1억원 전액 신안군 이웃돌봄 지원사업으로 기부 선행 화제

1004섬 전남  신안군에서는 지난 21일 유)제일환경 이승준 대표의 신안 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이날 가입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부회장 김웅기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과 함께 살기 좋은 신안군을 위한 소중한 나눔 실천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됐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승준 대표는 풍산에너지, 전남환경, 제일환경 대표이사로 신안군 및 인근 목포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종합재활용을 수행하는 환경업체로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이전부터 평소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랑 실천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승준 대표는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며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은 우리의 따뜻한 정이라 생각하면서 내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벌어들인 만큼 베풀고 정직한 삶을 살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관심 갖고 적극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1004섬 신안군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체감하는 나눔복지사업을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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