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농산물로 4대째 이어온 수제 한과, 설맞이 선물로 인기

▲ 강진한과
▲ 강진한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산다움’에서는 설 명절을 대목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먹을거리인 한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최기호 대표는 4대째 전통한과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게 만들어 전통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한과세트는 유과·강정·약과·다식·매작과로 구성되며 한과에 들어가는 쌀, 참깨, 검은콩 등 재료는 우리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만들어 안심 먹거리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한과의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대신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을 쓰고 있으며 계핏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 면에서 우수하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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