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운, 화순노인복지센터 방문 훈훈한 위로와 격려
구복규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21일 화순군 관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고생하는 시설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구 의원은 장애인 부모들도 자식과 함께 생활하기 힘드는데 복지시설에서 종사하는 복지사가 매일매일 일상을 장애인과 함께 하면서 가족처럼 희생하며 봉사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장애인복지시설 해피타운(대표 정명자)을 방문한 자리에서“확대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 의원은 화순노인복지센터(센터장 강경희) 방문을 통해“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운영의 어려움이 많은 줄 안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장애인시설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앞장서서 최소한의 시설개보수와 운영비 등의 예산을 확대 지원해야 한다며 도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복규 부의장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과 여성분야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보건복지정책에 필요한 여러정책을 제안하는 등 편견과 불공정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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