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8시부터 18시까지 작업 기간 중 작업반경 79M 구역내 대피령 발령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중인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실종된 5명에 대한 구조(수색)를 위한 크레인 해체작업이 21일 오전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민성우 경영실장은 20일 오후 5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구조 수색에 장애물로 남아 있는 크레인을 해체 후 수색(문희준 광주소방서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민 성우 실장은 이어 21일 실시 될 크레인 해체 작업은 오전 중 알거스폰 거동 방식 고정 작업으로 할 것이며 이동식 탑 부연적으 크레이싱 등 탈락 방지를 위한 장비 고정 작업을 할 것이며, 그러면 오후부터 정상적인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기간 동안 온종일 대피령(작업반경 79m 이내)을 내렸다.
한편, 사고 발생 10일째인 20일 오후 5시 현재 수색에 장애 되는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조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실종된 5명에 대한 구조 소식은 오늘도 나오지 않아 가족들은 애타는 심정은 지속되고 있다. ,
조경륜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