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8시부터 18시까지 작업 기간 중 작업반경 79M 구역내 대피령 발령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중인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실종된 5명에 대한 구조(수색)를 위한 크레인 해체작업이 21일 오전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크레인 해체 작업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민성우 현대 경영실장
▲ 크레인 해체 작업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민성우 현대 경영실장

현대산업개발 민성우 경영실장은 20일 오후 5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구조 수색에 장애물로 남아 있는 크레인을 해체 후 수색(문희준 광주소방서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민 성우 실장은 이어 21일 실시 될 크레인 해체 작업은 오전 중 알거스폰 거동 방식 고정 작업으로 할 것이며 이동식 탑 부연적으 크레이싱 등 탈락 방지를 위한 장비 고정 작업을 할 것이며, 그러면 오후부터  정상적인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기간 동안 온종일 대피령(작업반경 79m 이내)을 내렸다.

▲ 구조활동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문희준 광주소방서장
▲ 구조활동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문희준 광주소방서장

한편, 사고 발생 10일째인 20일 오후 5시 현재 수색에 장애 되는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조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실종된 5명에 대한 구조 소식은 오늘도 나오지 않아 가족들은 애타는 심정은 지속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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