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수완동 지사협 후원품 전달식
▲ 수완동 지사협 후원품 전달식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소촌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이정연)는 지난 18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어룡동에 전달했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명절 선물세트(1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 물품은 수완동 돌봄이웃 396세대에 지원됐다. 이중 1인가구 등 48세대에 대해서는 수완동 복지매니저가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 본량동 설 명절 선물,  전달식
▲ 본량동 설 명절 선물,  전달식

본량동 지사협은 지난 19일 돌봄 이웃 72세대에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이날 출범식을 가진 제4기 어룡동 지사협은 첫 활동으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운남동에선 박종귀 신경과 의원이 홀봄 어르신 등 돌봄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81상자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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