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스마트폰, SNS, 어린이 코딩교육 등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스마트한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능정보서비스 활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청
▲ 광주 동구청

20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그동안 구청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상시 운영해오던 정보화교육을 코로나 일상시대에 대응해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공간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장소를 넓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정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코딩교육도 병행 운영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활용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기초과정 ▲스마트폰, SNS, 이미지·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나눠 2월 7일부터 오전반(오전 10시~12시), 오후반(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홍보실 미디어소통계(☎608-3072)로 전화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장소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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