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9일 진행된 제282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 철저를 당부했다.

▲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박용화 의원
▲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박용화 의원

19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는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양림동, 사직동, 방림2동에 1,390억원의 예산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로 ‘양림동’은 근대 역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문화교류센터(MBC 오픈 스튜디오 등), ▲청년창작소 ▲거리책방 거점 플랫폼 등이 생겨나고 ‘사직동’은 ▲통기타·국악살롱 5개소 ▲시간우체국 ▲사직천년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또한 ‘방림2동’에는 ▲시니어 창업센터 ▲테마거리 ‘백운광장’ 인근에는 ▲푸른길 브릿지(공중보행로) ▲스트리트 푸드존 ▲로컬푸드직매장 ▲청년 복합 플랫폼을 만든다.

박 의원은 “모든 사업이 금년을 기점으로 마무리 되고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은 늦어도 2023년에 종료 되어 이 시점에 사업 점검 필요성을 느꼈고, 3월 9일 대선과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남구 공직자들은 오롯이 22만 남구 주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사업 진행을 추진해야한다”며 안전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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