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위로‧방문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중앙)
▲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중앙)

1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1월19일부터 24일까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은 첫날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시설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에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찬 기백과 용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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