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2월중 개최

전라남도 장흥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이라고 밝혔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지난해 2월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결정했다.

▲ 장흥군 (자료사진)
▲ 장흥군 (자료사진)

참가자들은 장흥군 10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새청무와 신동진은 중만생종으로 우리지역 재배에 적합하고 밥맛이 좋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입품종 선정을 종자보급 특성상 전년도에 미리 선정하여 종자 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품종별 특성 및 우리지역 재배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오는 2월중 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될 것이며, 선정 되는대로 농민들에게 널리 알리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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