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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중학교 학군,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해야”- 이정선 전 총장, 찾아가는 ‘소통’...학부모들 큰 ‘호응’ 지자체와 협력하여 ‘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약속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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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9  1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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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은 월남동 학부모들과 ‘이정선의 찾아가는 광주교육 톡톡(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정선 전 교대총장

‘이정선의 찾아가는 광주교육 톡톡(talk)’은 ‘더 좋은 광주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로 지난해 12월부터 선운동, 신창동, 신가동, 서창동, 봉선동에 이어 이번 월남동 간담회까지 매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화순 나가는 길을 따라 아파트가 길게 늘어서 있지만 아파트 수가 많지 않아 초등학교는 1개, 중학교는 없는 상태이다”며, “중학교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다른 학군으로 이주를 하는 세대들도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며, 큰 도로를 끼고 있어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은 “최소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수요자 중심으로 학군이 재편되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바람처럼 중학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학군으로 재편하고, 더 나아가 학교환경을 개선하여 잘 가르치는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전 총장은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에 치인 아동이 무려 771명이다”고 지적하며, “불법주정차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호 시설 설치 등은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지자체와 협력하여 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8∼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한 아동은 7명, 다친 아동은 764명으로 총 사상자가 771명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전 총장은 교육학 전공(학·석·박사)자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과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육전문가로 오는 6월 치러지는 광주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현 교육감에 이어 불과 2%차로 아쉽게 낙마하며 쌓은 넓은 지지세와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을 갖춰 소통 공감 능력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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