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모집, 단계별 맞춤형 농가 경영 개선 지원

전라남도 장흥군은 오는 2월 15일까지 강소농(强小農) 30여명을 모집해 3월부터 10회 이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산물 판촉행사를 하고 있는 농민
▲ 농산물 판촉행사를 하고 있는 농민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강소농(强小農)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자립 경영이 가능한 강한 농업경영체을 말한다.

장흥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644명의 강소농을 배출하였다.

모집대상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청년농업인, 귀농, 창농, 신규 농업인으로 전업농 이하의 중소규모 경영체다.

선발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강한 농업경영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SNS 온라인 마케팅 교육, 홍보영상 제작을 통한 농가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 공고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res.jangheung.go.kr/jares) 공지사항을 참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61-860-65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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