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전라남도 화순군이 올해 3000만원을 투입해 건고추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추 재배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화순군청 (자료사진)
▲ 화순군청 (자료사진)

군은 지역 건고추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건고추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의 요구에 따라 3kg, 6kg, 12kg 3종의 포장재를 제작해 보급하며, 포장재 다양화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포장재에 화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속愛’를 활용해 화순군 건고추 브랜드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고추 출하기 이전에 포장재 공급을 완료, 유통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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