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고성수 회장으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고성수 회장, 김 산 무안군수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고성수 회장, 김 산 무안군수

무안군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기술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업에 관한 대정부 건의와 정부 자문에 응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회에서 지역별 사업을 분담하고 있다.

고성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성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성금은 기부자 의견에 따라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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