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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한복판에서 2015광주U대회 홍보 시동강운태 광주시장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참석 IOC 위원 등 국제인사와 교류 / 올림픽 시설 관람 U대회 효율적 운영 전략 구상…2019수영선수권 정보 취합도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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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30  0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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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제30회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런던 로얄 템즈 요트클럽에서 열린 팀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에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 세계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총감독으로 선임된 임권택 감독,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광주시)

이날 개관식에는 세르미앙 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과 카를로스 누즈만 2016리우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IOC 위원 10여명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팀 코리아 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수혜국에서 스포츠 원조국으로` 달라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최광식 장관은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에 우리의 꿈과 비전을 나누며 즐겁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을 미리 만나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이곳에 홍보부스를 설치, 이날 코리아 하우스를 찾은 세계 스포츠계 인사들에게 U대회를 알렸다. 강 시장도 개관식에 참석한 누즈만 리우올림픽 조직위원장 등과 환담하고 광주가 추진하는 남북단일팀과 UN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28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북동부 리밸리 올림픽 스타디움을 찾아 ‘경이로운 영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막식을 관람하고, 이튿날에는 박태환 선수의 수영 예선경기가 열리는 아쿠아틱 센터를 방문하는 등 올림픽 주요 시설들을 벤치마킹했다.

올림픽 스타디움과 아쿠아틱 센터는 올림픽 이후 막대한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좌석의 3분의 2 가량을 철거하는 가변식으로 건설된 시설들이다.

강운태 시장은 “런던 올림픽 개막식과 시설들을 보며 앞으로 광주유니버시아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계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통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보와 유치 전략도 구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홍보부스에는 1948년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팀의 물리치료사로 활동했던 주디스 포웰 여사(89)와 아들 데이비드 포웰씨, 임권택 영화감독, 올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와 응원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이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인들에게 광주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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