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까지...임업인 소득 증대 기대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8일까지 ‘2022년 산림소득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 화순군청 (자료사진)
▲ 화순군청 (자료사진)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소득지원 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 구축,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5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 분야다.

작업로 신설과 보완, 관상 산림식물류 하우스, 표고 재배 시설, 임산물 저온저장고, 임산물 생산 장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다.

군은 2022년부터 변경된 사업지침에 따라 현지 확인, 심의회 등 대상자 선정 절차를 강화한다. 무자격자, 중복지원 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은 제외할 방침이다.

신청 할 때 신청 사업에 명시된 사업내용, 자격요건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사업대상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온 등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소득지원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 생산 등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와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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