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시 감염예방 위중증 사망예방 효과 크게 늘어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동일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백신접종
▲ 백신접종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추가접종은 코로나19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하였거나 얀센접종자의 경우 2개월이 경과한 경우 가능하다.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의 경우 온라인(예약누리집ncvr.kdca.go.kr)이나 콜센터(830-4614~4615,4618~4619)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수 있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불법체류 외국인포함) 등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예약이 불가하며 고흥군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여권을 지참하여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신청을 할 수 있는데 단, 여행목적의 단기 체류자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시∙군의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의 추가접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의 경우 거주지 불확실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시 확산방지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외국인을 고용 중인 사업주는 언제든지 보건소에 문의하여 예방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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