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사위원회, 안전진단 후 실종자 구조대 투입예정

현대산업개발 유병규 대표이사가 광주광역시에서 대형사고로 인해 또 다시 고개를 숙여 광주시민과 실종자 가족에게 사과 인사를 드리면서 안전 진단이 끝난대로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또 다시 고객숙여 광주시민들에게 사과 하고 있는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 또 다시 고객숙여 광주시민들에게 사과 하고 있는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유병규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0시경 사고현장 119 긴급구조통제단에 마련된 임시 회견을 통해 이간치 밝히고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떳다

한편 사고조사위원회은 안전진단을 실시 후 안전이 보장된 후 곧바로 실종된 6명에 대해 구조활동을(소방대원)실시할 예정이며, 실종자 가족들은 이 추운 날씨에 안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이겠느냐 면서” 무사히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회사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유병규 대표이사
▲ 회사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유병규 대표이사

이번 사고는 지난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에 건설중인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3층에서부터 34층까지 건물 옆면이 붕괴되면서 주변 500세대에 대피토록 조치 되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에 건축건설현장사고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광주시내 모든 건축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키로 했다.

또한 이날 아침 회의에서는 화정동 사고현장을 포함하여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건축 건설현장의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으며, 국토부 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철저한 사고원인을 조사해서 모든 법적 행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발본색원키로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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