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11종 14개 사업 추진 / 장흥 원목표고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표고자목, 재배사 등

전라남도 장흥군은 2022년 산림분야 소득증대를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종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장흥군청 (자료사진)
▲ 장흥군청 (자료사진)

장흥군 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10개 읍·면 산업팀장과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지침 및 달라지는 사항과 올해 10월 시행예정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등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올해 장흥군에서 개발한 원목표고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12임가(24,000본, 보조70%)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산 표고종균, 톱밥배지에 한하여 보조금이 지원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분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야에 한하여, 임산물생산업직불금(소규모, 면적), 육림업직불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해 1월 28일까지 사업예정지가 있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보조사업을 신청하면 된다”며,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임업인 가계부담을 덜고, 산림분야 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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