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마도향우회 김창호 회장은 지난 6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라남도  영광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 재경 안마도향우회 김창호 회장, 고향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재경 안마도향우회 김창호 회장, 고향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창호 회장은 비투엘물류의 대표이사로서 안마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매년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호 회장은 낙월면 안마도 출신으로 2007년 비투엘물류를 설립해 국제물류주선 및 복합운송서비스 분야에서 물류경쟁력을 강화해 기업발전 공로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중견 물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창호 회장은 “초등학교 1학년 무렵 고향을 떠난 후 항상 고향은 애틋한 이름이었고 안마도 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진 향우회원들과 만남을 통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서 고향을 위해 베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 분들의 순수하면서도 진취적인 성향은 향우회 활동에도 그대로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향우회원님들께서 순수하면서도 진취적으로 앞장서고 있고 오늘 성금도 이런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광군관계자는 “김창호 회장님은 기업을 경영하는 바쁘신 중에도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시고 평소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는‘작은 나눔으로 큰 기적을 만든다’는 믿음의 실천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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