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오는 서비스’등 저소득층 대상 8월 3일까지 800명 선착순 모집

광주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선착순 800명을 모집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관람지원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문화카드 미발급자 30인 이상이 무료관람 가능한‘모셔오는 서비스’와 문화카드 발급자 30인 이상 단체가 문화카드로 관람료를 지불하는 ‘문화플러스 서비스’. 입장권을 문화카드로 결제할 경우 성인은 18,000원, 청소년(13-18세)/어린이(4-12세)/경로(65세 이상)는 10,000원으로 할인된다. 두 방식 모두 인솔자를 포함해 30인 이상 신청할 경우 차량과 식사를 제공한다.

2012년도 상반기 광주지역 문화바우처 ‘모셔오는 서비스’의 수혜자는 1,746명이며, 이번 여수엑스포 관람은 총 1,500명만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320명이 여수엑스포를 관람했고 700여 명이 관람 계획 중이므로 문화바우처로 여수엑스포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광주문화바우처(062-670-7446)로 문의전화 후 카페(cafe.naver.com/gjcf)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문화바우처 ‘모셔오는 서비스’는 살아있는 미술관, 임재범 콘서트, 이미자 콘서트 등을 R석 이상 좌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카페(cafe.naver.com/gjcf),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jcvouch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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