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수관로 유지보수 및 순찰 실시, 관로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복구

전라남도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상수도 긴급 복구반 운영으로 830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강진군, 365일 찾아가는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 강진군, 365일 찾아가는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상수도 긴급복구반은 2013년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20km에 이르는 상수관로와 220km에 이르는 마을상수도 관로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매일 밸브와 가압장치 등 각종 시설물의 점검 및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긴급 복구작업을 위해 복구 차량과 굴삭기 등 보수장비와 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 및 6개의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해 신속한 복구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박상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관리는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긴급복구반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로 옥외 관로 누수 발생지점을 최초 신고한 군민에게 3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지급 등으로 주민들이 수돗물 아끼기에 스스로 동참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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