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전통시장 테마음식 핵점포 추진사업 사업자모집 최종 2팀에게 각 4천만원 상당 임차료, 인테리어, 홍보 등 지 등 / 1월 28일(금) 까지 방문 및 온라인(이메일)접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양동전통시장 테마음식 핵점포 추진사업 사업자 모집’을 오는 1월 5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sonamu@gepa.or.kr) 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5일 경제고용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 광주서구청이 2019년 9월 광주양동전통시장『상권활성화사업』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행중인 『양동전통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에 진행중인 사업으로, 양동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양동전통시장을 대표하는 특화음식 개발 및 대표 먹거리 상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평가를 통해 10팀이 1차 선정, 이후 전문가 면접으로 5팀을 2차 선정, 양동전통시장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2팀이 선정된다.

선정 팀에게는 ▲전문 컨설팅 외에도 ▲점포 임차료 ▲안전보강 및 간판, 도색 등 인테리어 비용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점포 홍보비용 등 최대 4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양동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시장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가 많이 생기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고, 무엇보다 시장 전체가 활기를 띨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빈 점포가 양동시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멋지게 변해 시장을 찾는 손님의 연령대가 다양해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 박지영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동전통시장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문화를 활성화해서 시장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ge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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