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 화순군청 (자료사진)
▲ 화순군청 (자료사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된다.

지난해까지는 20만원 중 2만원을 자부담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자부담 2만원을 도비로 지원해 자부담은 없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사업 년도 기준 만 20세 이상 ~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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