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기반 구축, 정보지원 체계 구축 운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높은 평가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고흥군 (자료사진)
▲ 고흥군 (자료사진)

4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흥군은 사업기반 구축, 정보지원 체계 구축운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차별화된 사업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90억원을 조성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2022년에도 귀농산어촌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2022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융자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