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 전남 당원과 함께 대선 승리 결의 / 김승남 상임선대위원장 “겸손과 초심으로 돌아가 대선 승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전남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김승남)는 임인년 새 해를 맞아 3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역에서 공동선대위원장단과 공동선대본부장단 합동 참배 행사를 갖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 분향하고 있는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 분향하고 있는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더민주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참배에는 김승남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서삼석·신정훈·김원이·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윤재갑 의원 등 전남 국회의원 전원과 정가인 공동선대위원장(초당대 학생회장),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인 김한종 도의회 의장과 이상훈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립 5.18민주묘지 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해 발길을 옮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 국립 5.18민주묘지 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해 발길을 옮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상임선대위원장은 참배 후 ‘민주의 문’ 앞에서 신년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희망찬 새 해를 맞아 대선과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58만 전남 당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총선 직후 다짐했던 겸손과 초심으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선대위원장단 전원은 참배를 마치고 5.18묘역의 이한열 열사 묘지 등을 찾아 “5월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4기 민주정부 수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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