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이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풍년 이사장
▲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풍년 이사장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1년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및 문화재청 우수사업, 지역발전·복지증진 기여 시장 표창, 청렴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임인년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각오를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과 함께 새해 다짐을 나눴다.

▲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
▲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

이날 시무식에서 황풍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광주문화재단의 변함없는 궁극적 역할은 예술인 창작지원과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것”이라며 “어떻게 예술현장을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할까를 늘 고민하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재단이 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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