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7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접수 /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주민정보화교육 보조강사 등 54개 사업 129명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2일 서구에 따르면,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들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하는 사업은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54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29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오는 1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구민은 시급 9,160원 월 100여만 원(4시간 근무 기준)의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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