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수도마을협동조합 100만원 기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의‘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기부액이 2천만원을 돌파했다.

▲ 신안군 임자면,‘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2천만원 돌파
▲ 신안군 임자면,‘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2천만원 돌파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임자수도마을협동조합에서‘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용주 협동조합 대표는 “‘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모금활동 소식을 듣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라는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을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9월부터 전남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작된‘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모금활동의 기부액은 4개월만에 총 20,200,000원이 쌓이는 기적같은 일을 만들었다.

당초 누구도 이렇게까지 많은 기부액이 쌓일거라고 예상하지 못한게 사실이었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임자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진심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친게 아닌가 싶다”며 “2022년에도 계속해서 가치있는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올해 마지막날까지 따뜻한 나눔을 주신 수도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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