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전라남도 순천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 순천사랑상품권 2022년도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 순천사랑상품권 2022년도 10% 특별할인판매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할인판매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된다.

상반기 할인판매액은 약 400여억원 규모로 재고 소진 시에는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며 하반기와 특정 기간에도 추가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해 왔으며 올 해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이래로 역대 최대 판매액인 1,355억원을 기록했다.

내년도부터는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지류형 보다 모바일형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약 1,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소위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형 이용을 권장 드린다”며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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