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의 실적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건강증진 교실
▲ 건강증진 교실

31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꽃길만걷자’ 프로그램을 26개소 3,340명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70세이상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우울증 예방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갱년기 화해하자’ 프로그램을 4개 읍면 주민 대상으로 127회 1,300명에게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310명에게 전래놀이를 실시하였고, 직장인대상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하는 등 신체 활동량 증진도모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모바일헬스케어 및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연계를 통한 신체활동의 증가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의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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