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행정,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책 선정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올해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2021년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지난 11월부터 약 2달 동안 44건의 후보사업에 대해 1차 심사와 주민, 공무원, 정책자문단, 구의원, 출입기자 등 총 1383명의 투표를 거쳐 7개의 우수 시책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주택가 내에 주차면을 구획하고 거주자와 방문객에게 주차면을 배정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북구형 거주자 우선주차장 조성·운영 사례가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19 극복 힐링 지원 ▴주민의 발이 되는 북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유휴 국・공유지 무상임차를 활용한 청소차 차고지 확보(예산 49억 원 절감)가 우수 시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집에서 편하게 배우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광주 유일 드론특화도시 조성·운영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문흥동성당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예산 90억 원 확보) 등도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했던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앞으로도 구민중심 혁신행정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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