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성금 1억2천만원 전달…22개 시군 취약계층 지원

 전라남도는 29일 광주은행으로부터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성금 1억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으로부터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 받고 있다.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으로부터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 받고 있다.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은행장,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올해도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수해민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으로 전남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준 데 늘 고맙고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의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2018년 3월 전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인카드는 이용금액의 0.5%, 기업카드는 이용금액의 0.1%를 고객이 선택한 도내 22개 시군에 기부함으로써 애향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광주은행은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남도를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기금 1천만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800상자, 집중호우 피해복구 긴급지원 사랑꾸러미 1천200상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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