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지도 창작예술 활동을 통한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큰 귀감”

유엔(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보훈중앙회관에서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최관준)가 주최∙주관한 2021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평화상’을 수상했다.

▲ 수상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 (우)
▲ 수상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 (우)

안중근 평화대상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주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안중근 사상의 대중화와 민족정신 실천에 앞장선 각계각층의 인물 등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최관준 대표는 “한한국 이사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순군 109년을 맞아 '위국헌신 군인본분' 친필 휘호를 임서해 언론에 주목을 받는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 평화정신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27년에 걸쳐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창작예술 활동을 통한 업적이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큰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평화작가로서 안중근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려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을 주신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이사장은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엔 22개국 대표부에 전시돼 있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27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창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한 작가는 한글로 5년간에 걸쳐 수 만자로 제작한 ‘한반도 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 화순군민의 상,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분) 등 90여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당선 초대작가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공모 당선 초대작가(한글 평화를 말하다)로 선정 되었으며, 경기도청에서 가장 명예롭고 가장 높은 상인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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