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MBN 공동 주관 총 268건 정책 심사 / ‘AI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화’ 정책, 대상 선정 쾌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AI 통합돌봄모델의 전국화’ 정책 사례가 올해「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 광주 서구청 (자료사진)

28일 서구에 따르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한「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68건의 우수 정책들이 도전장을 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위탁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차 심사에서 20건의 우수 정책을 선정한 후 2차 PT 심사와 국민들의 호응도를 포함한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대상이 선정되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 서구가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서구의 선도적인 AI 통합돌봄모델이 전국에서 다시금 인정받게 되는 순간이었다.

AI 통합돌봄모델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AI 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즉각 조치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복약 알림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서구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AI 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현재 실시 중인 총 13개의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통합한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 서구가 명실상부한 복지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며, “우리 구의 AI 통합돌봄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복지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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