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나눔실천으로 따뜻함 더해 / 김영덕 의장 “소외된 이웃, 함께 돌아볼 계기”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27일 의회 청사 앞에서, 연말 코로나19와 겨울한파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후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위문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위문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덕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 읍면동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의원들은 전했다.

또한 의회에서 행사를 준비 소식을 들은 여러 기관단체에서 함께 동참하면서 쌀, 라면 등을 기부,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10kg 130포대, 20kg 30포대, 라면 40 BOX등으로, 20개 읍면동을 통해 일괄 배분될 계획이다.

김영덕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가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 속에 연말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혹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모두가 함께 돌아봐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나주시의 모습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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