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운영, 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돌봄 사업 추진 / 민선 7기 광역시 자치구 유일 6번째 대통령상, 특・광역시 자치구 최다 국무총리상 6회 수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자료사진/북구제공)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자료사진/북구제공)

26일 북에 따르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자활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증가율 ▴참여자 취・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율 ▴특화사업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 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북구는 그동안 전국에서 처음 조성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생산품 인식 개선・홍보 등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증대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 동신・일터・희망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독거생활자 안부살피기, 무료이불세탁,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취약계층 돌봄 및 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향후 지역자활센터, 58개 사업단과 협력해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거복지 우수사례, 국가 재난관리, 금융발전 유공,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 이어 광역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6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국무총리상도 6번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 인프라 확충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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