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23일 전남 완도군 충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태성)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100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24일 광주전라제주본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희망 도서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이홍용 노화읍장, 유광이 노화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100호점으로 선정된 충도지역아동센터에 2,7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아울러, 충도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신지지역아동센터, 동고지역아동센터,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 등 완도군 소재의 6개 지역아동센터에 휴대용 소화기, 연기감지기 등이 담긴 “8만원 상당의 건이강이 소방안전상자” 160개를 전달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주자의 권학문을 인용하여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매일같이 배우고 익혀 세월을 알차게 보내야한다”며 아동・청소년에게 덕담을 전했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사회공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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