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종목 대표로 출전 금3, 은1, 동2 성과 거둬

전남 고흥군 출신 청소년들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6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소년체전에는 고흥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육상, 정구, 배구, 씨름, 역도, 볼링 등 총 6개 종목에 35명이 도 대표로 출전했다.

이 가운데 역도경기에 출전한 신 비(15·남·3학년·꿈나무)선수가 56kg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고 볼링4인조 경기에서 고흥여중의 유수은, 신지원(3학년)선수가 은메달을 또 볼링2인조 경기에서 신지원(3학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정구경기 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고흥동초등학교의 강수호, 오영훈, 정민국, 김명신, 박영주, 이찬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3, 은1, 동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대회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3관왕인 신 비 선수는 2014년에 만 제16회 전국 중등부 역도대회 인상종목에서 금메달, 동대회 합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제14회 전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제39회 전남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도계에서 주목 받는 꿈나무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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