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원사업 총 지원액 24억 1천만원....2021년도 대비 4억원 증액돼 / 27일 오후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서 266명 대상 대면 설명회 진행

광주문화재단은 ‘2022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7일(월)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23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022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213건 지원/ 16억 9천만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4억)’,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1억 6천)’ 그리고 신규로 추진되는 ‘광주문화자산콘텐츠화제작지원(1억 5천)’ 등 총 지원액 24억 1천만원으로 2021년도 지원액 얼마대비 4억원 증액됐다. 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2022 지원사업 설명회’는 제일 먼저 공모가 시작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특히, 2022년도 모든 지원사업은 실적증빙 자료를 최소화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창작활동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결정한 사항이다. 또한, 세부사업별로 ‘정액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정액 지원’ 제도는 신청액 대비 선정액 차이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추진 규모를 감안하여 합리적인 예산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지원사업 심의 전문성 및 객관성 강화를 위해 신청자가 예비 심사위원을 직접 추첨하는 무작위 추첨방식도 유지된다. 또한, ‘지원 휴식년제’는 지속 운영되며 개인은 최근 1년, 단체는 4년 연속지원(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은 2년 연속)을 받은 경우 2022년도 공모에 지원 불가하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213건/ 16억 9천만원)

2022년도 지원사업 중, 제일 먼저 공모가 시작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4개 분야는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전통·다원 등 문화예술 전 장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5건/ 1억8천) ▲문화예술교류지원(5건/ 1억)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138건/ 11억5천) ▲청년예술인창작지원(65건/ 2억6천만원) 등 분야로 총213건 1억 6천 9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의 예술 및 예술인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22년 1월 17일(월)~28일(금) 오후 6시 이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지사항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지원사업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2022 지원사업 사업설명회’은 최대 266명까지 입실 가능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설명회 참석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자이어야 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설명회 개최 이전 24시간 이내 PCR 검사를 완료하여야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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