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강진, 행복한 강진’ 민·관 화합의 장 마련

전라남도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나되는 강진, 행복한 강진’이란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대회 개최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대회 개최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민·관이 함께 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자리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의장을 비롯해 군·읍·면 협의체 위원, 관계자 등 접종완료자 90여명만 참석토록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먼저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14명에 대한 군수 표창과 강진읍과 병영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강진의 지도가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알아보는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살피고 나누고 돕는,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이다” 라는 의미있는 하나된 강진 지도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지자체의 예산과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의 어려움까지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진군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