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구성・관리, 사례관리 등 4개 분야 높은 점수로 최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 일행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 일행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82개 농산어촌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조직구성ㆍ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영역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열악한 지역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활용하려고 노력한 점, 원거리 아동을 위해 방학중 집중상담기간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등을 연계한 해피바이러스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연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97가구 299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보육, 건강 분야 7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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