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관현악단

2005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토대로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관현악단은 7월 27일(금) 오후 7시 수완지구 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요한 스트라우스 “황제 왈츠” “동심의 나라”등을 연주하여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민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현악단 정기발표회 및 음악회를 앞두고 실시하고 있는 여름캠프(7.25~7.27) 기간 동안에 학생들은 개인별, 파트별 레슨 및 합주 시간에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으며 단원 서로간의 친교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있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이 2012 여수엑스포 행사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데에는 참가하는 학생들이 바쁜 학교생활 틈틈이 합주를 통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화합과 소통을 이야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적 재능을 나누며 실력을 향상 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단장을 맡고 있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최화룡 관장은 “학생단원 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연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학생들에게 보람된 시간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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