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과정, 웃음치료 및 유머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열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7월 4일까지 천관문학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관 문예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선태 목포대 교수, 공병철 웃음치료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문예학교는 군민의 문예창작 재능을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는 시 창작과정과 웃음치료 및 유머리더십 향상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에 천관문학관에서 개최된다.

공병철 강사의 웃음치료 과정에서는 웃음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마음을 갖고, 사회관계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부정적인 마음을 웃음으로 치유하면서 가정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천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문예학교를 통해 장흥군의 깊은 문학적 뿌리를 알아보고, 삶의 내면에 웃음과 긍정마인드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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