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캐스퍼 구매한 광주시민·법인 대상 / 납부한 취득세 범위 내 최대 32만원 지원

광주광역시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을 구매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 손경종 국장
▲ 손경종 국장

지원 대상은 2020년 6월15일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를 신규 구매·등록해 광주시에 취득세를 납부한 광주시민과 법인이다. 특히 구매보조금 지급 공고일(12월21일) 이전에 GGM 캐스퍼를 구매·등록한 광주시민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구매자가 납부한 취득세 범위 내에서 최대 32만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5개 자치구 자동차 등록 창구를 방문하거나 22일 이후 광주시 바로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GGM의 초기 시장진입과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GGM 캐스퍼의 성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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