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 복지재정 누수 방지, 부정 수급 근절 기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북구에 따르면, 지역 복지사업 평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실시된다.

북구는 지난 2019년 평가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면서 광주시에서 복지사업을 가장 잘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올해 북구는 복지급여 관리・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복지재정 누수 방지에 힘썼다.

또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 부적정한 수급에 대해 적극적인 환수를 실시하는 등 부정 수급 근절에 주력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엄정한 복지급여 조사・관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복지재정 효율화와 적극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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