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 등 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 제 5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원)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회원들
▲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회원들

19일 치과협회에 따르면, 봉사에 참여한 광주동구치과의사회 회원 및 국제 와이즈멘 광주 라일락 클럽회원과 윤공정포럼 회원들은 아직도 한 끼의 따뜻한 밥상이 절실한 어르신들께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일에 동참하여 행복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양혜령 (제5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원)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특히 봉사에 직접 참여해 준 현재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의 이사장이며 동구치과의사회 고문인 박종수 이사장과 회원, 국제와이즈멘 광주 라일락클럽의 송혜순 회장, 이혜숙 증경지방장, 이희영 차기지방장, 김귀숙 사무장 및 윤공정 포럼의 이매화 전남 대표, 박연순 광주 동구 위원장, 김준연 광주 북구 위원장, 김영길 고문, 이행례 대의원, 조병건 대의원, 박선하 대의원, 최민순 대의원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랑의 김치나뭄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
▲ 사랑의 김치나뭄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

양혜령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2,000포기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비비고 운반하여 담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회원들
▲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회원들

한편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설립자 허상회(분도)님과 부인이신 김옥자(안나)님께서 한국전쟁전후, 1,000여명의 구두닦이 청소년과 공장노동자로 주경야독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원한 효자직업소년원이 모태이다, 1991년부터는 광주공원 주변의 저소득어르신, 독거어르신, 노숙자 및 장애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사랑의 식당)로서 매일 650여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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