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평택 소재 국내 스마트팜 선도업체이자, 세계 10대 스마트팜으로 선정된 (농)팜에이트(주)(대표 박종위)를 방문하여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농)팜에이트(주) 현장 방문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2번째), (농)팜에이트(주) 박종위 대표(좌측 1번째)
▲ (농)팜에이트(주) 현장 방문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2번째), (농)팜에이트(주) 박종위 대표(좌측 1번째)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팜에이트는 새싹채소, 파프리카 등 150여 종을 재배해 하루 6만5천팩, 30톤의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 지하철역사 내 도시형 실내수직농장인 ‘메트로팜’도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고령화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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