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소방관서 대표 참여…남부 문도영 소방위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한 ‘제8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남부소방서 문도영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광주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 광주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여해 ‘응급처치, 화재, 생활안전, 자연재난’ 중 개별적으로 선정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교수역량, 강의 기술, 강의 전개 및 태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안전한 대피 생명줄 완강기로’의 강의를 발표한 문도영 소방위는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토대로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강의기법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강사 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