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전남발전 공로 인정

전남도의회 차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강진1, 더민주)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차영수 의원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차영수 의원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민행복 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의 성과를 엄격히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전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최초 10조원을 돌파한 2022년 전남도 예산안 심사를 총괄하며 도정 전반에 대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이 수상의 사유로 꼽혔다.

또한, 전남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조례, 모자보건 조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입안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차 위원장은 “영예로운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정치를 시작하며 새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살기 좋기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공공정책학회의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 ▲(사)한구지역신문협회의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 ▲여의도정책연구원의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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