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자원봉사자 노력으로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진입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격려의 장 마련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12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 참가자와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참가자와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6일 오후2시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재규 이사장, 최종순 광주자원봉사센터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정순애 부의장, 이용일 행정자치위원장, 송형일 예산결산위원장,, 최영태 전 전남대교수, 이정재 전 교육대총장, 이정선 전 교육대총장과 원봉사자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봉사단체의 식전공연, 대회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포상전수(국무총리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8명), 시장표창(18명), 우수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2008년 도입한 자원봉사 영예인증제도는 5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동장, 1,000시간 이상은 은장, 1,500시간 이상은 금장, 5,000시간 이상은 명장, 10,000시간 이상은 봉사왕의 영예인증 칭호를 부여했다.

올해는 봉사왕 6명, 명장 24명, 금장 109명, 은장 134명, 동장 314명에게 영예인증을 부여하고, 영예인증서를 받은 자원봉사자에게는 5만 2000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 문화예술 공연초대,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시 운영 체육시설 및 공용주차장 감면,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국무총리 표창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국무총리 표창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1 광주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나뭄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해오신 김재규 이사장님을 비롯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수상자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한 해도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원봉사들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고 우리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맏을 수 있는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가고 있다."면서" 사람 온기 가득하고 따뜻한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종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어느 해보다 의미가 뜻깊다." 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참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1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대회]

▲ 식전공연
▲ 식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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